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 (문단 편집) ==== 구단주로서의 평가 ==== [[첼시 FC|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사례로 알 수 있듯, 지금과 다르게 사실 구단 인수 초기에는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팬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여론이 좋지 않았다. 처음에는 '돈만 뿌릴 줄 아는 졸부 구단주'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기존 축구 팬들의 거부감을 불러일으킨 것. 게다가 가십성이 넘쳐나기로 유명한 [[영국]] [[찌라시]]들이 만수르 구단주를 먹잇감으로 온갖 루머를 뿌리고 다녔다.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를 인수하려고 했다는 등[*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자존심이자 마드리드 시민들의 자존심이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는 특정 구단주가 아니라, 소시오들이 운영하는 구단이기 때문에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라도 구단 인수는 불가능하다. 즉 만수르를 웃음거리로 만들려고 내놓은 기사.], 억대의 손목시계를 선수들에게 선물했다는 둥 악성 루머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만수르 구단주는 묵묵히 구단에 대한 투자와 애정을 보여주었고, 체계적인 발전 플랜을 하나둘씩 공개하면서 점차 다른 구단 서포터들도 마음을 열게 만들었다. 그렇게 상당한 [[화폐|자금]]과 [[시간]]을 투자했으면서도, 2010-11 프리미어리그에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로도 만족한다고 했을 정도. 보통 돈 많은 아랍 구단주들이 당장 성적을 내지 못하는 감독들을 참을성 없이 댕강댕강 짤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대인배]]적인 모습이었다. 선수들에게도 굉장히 많은 혜택을 제공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다. * 매년 선수 본인과 가족 한 명에게 그 해의 슈퍼카 최신 모델 제공 * 선수에게 펜트하우스 한 채 지급 * 세계 최고의 요리사 중 하나인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를 주방장으로 채용 * 24시간 내내 의료진 상시 대기 * 영국 최고 변호사 30명 상시 대기 * [[에티하드 항공]] [[일등석]] 티켓 무료 제공 * 빔 프로젝터로 우승 축하 광고 만들어줌 게다가 [[에티하드 항공]]에서 맨시티를 위해 전용기를 구입한 다음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전 좌석을 [[일등석]]으로 바꾸었다!!!!! 게다가 무척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팬들을 배려해주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경기장 근처에 펍을 직접 구입해서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하는 팬들이 그곳에서 먹고 마시면서 경기를 볼 수 있게 해주었다. 팬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요리사로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 [[영국]]에서 유명한 [[요리사]]인 [[고든 램지]]의 스승 요리사다.]를 고용하고, 날씨가 추운 날을 대비해 경기장 일부 좌석에 히터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까지 보여주었다. 또한 만수르 구단주는 막대한 자본만으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건 아니다. 만수르 구단주는 클럽의 개발이나 유스 시스템 향상 같은 것에만 관여하고 선수 영입 같은 건은 모두 [[감독]]에게 전권 위임한다. 즉, 자신은 구단주로서의 역할만 충실하게 실행하는 셈. 그렇기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는 만수르 인수 초반의 혼란을 비교적 빠르게 극복하고 스타 플레이어들이 조직력을 향상시켜 오늘날의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항목을 비교하면 알겠지만 이 점은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대비된다. 또 만수르의 이런 행보는 퍼거슨의 구단 경영에 아무런 개입을 하지 않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의 글레이저 가문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2011년]] 이후론 2008년이나 2009년에 비해 만수르 구단주를 욕하는 다른 클럽의 팬들도 많이 줄어든 편이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서포터들에게 지지도는 '''절대적이다.''' 만치니가 경질됐을 때도 팬포럼에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이사진을 욕하는 팬들은 있었어도 만수르를 욕하는 팬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텔레그라프 기자인 헨리 윈터는 현재 건설 중인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의 훈련장이 완공되면 만수르에게 국가에서 훈장을 줘야 한다고 말했을 정도다. 아무튼, [[첼시 FC|첼시]]가 로만에게 팔릴 당시만 해도 돈에 역사를 넘겼다고 호되게 비웃던 [[아스날 FC|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 [[리버풀 FC|리버풀]] 같은 다른 빅3 서포터들은 이젠 자신들도 차라리 돈 많은 해외 구단주가 제발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을 사갔으면 할 정도다. [[리버풀 FC|리버풀]]을 두고 [[리버풀 FC|리버풀]] 서포터 콥이 [[두바이]]의 알 막툼 왕가가 제발 사달라고 응원하는 걸개를 들고 이전 구단주인 톰 힉스와 질렛을 야유하던 것을 봐도 알 만하다. 만수르가 사기전만 해도 하위권을 오고가던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처럼 똑같이 하위권이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이 2021년 말에 [[빈 살만]] 차기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계승자가 사실상 구단주나 마찬가지가 되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 서포터와 팬들이 사우디풍 옷을 입고 사우디아라비아 국기를 흔들기까지 한 것도 이젠 막대한 돈이 실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침을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가 입증했듯이 그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구단주 재산 10배 이상으로 추정되는 재산을 가진 구단주가 새롭게 오니 기뻐했던 것도 이런 이유. 결국 2010년대 들어 빅3 모두 구단주가 외국인이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도 대다수가 구단주가 외국인이다. 2020-21 시즌만 봐도 20개 구단 중, 영국, 잉글랜드인은 고작 5개 구단이며 이 가운데 하나인 [[크리스탈 팰리스 FC|크리스탈 팰리스]]도 절반은 미국인이 구단 지분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챔피언십도 절반이 넘게 외국인 구단주를 두고 있다. 이렇기에 이젠 외국 구단주는 흔한 모습이다. 이젠 이걸 비난하는 여론도 별로 없을 지경이다. 되려, 상술하던 대로 구단주 나라 국기를 흔들며 환영하고 기뻐한다. 만수르는 우승 못 해도 로베르토 만치니에게 2시즌 추가 계약을 하고 우승하면 4시즌 추가 계약을 한다는 말을 했는데... 결국 2011-12 시즌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가 무려 44년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만치니의 4년 연장 계약이 이뤄질 듯. 여하튼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팬들에게 드디어 클럽 엠블럼에 나온 별 3개를 채우게 되는 기쁨을 선사했다. 결국 그도 무관을 기록하자 해임되긴 했지만. 2013-14 시즌에는 팀은 리그 우승을 탈환하고 [[풋볼 리그 컵]]도 우승하면서 처음으로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더불어 무작정 돈을 뿌리고 선수를 영입하는 게 아니라 유소년 팀 투자 및 유망주 발굴에도 거액을 펑펑 쓰고 있어서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의 훈련 시설과 클럽 하우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유스 시스템은 시간이 갈수록 발전해서 과거에는 자체 팜 출신으로 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드문 편이었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점점 선수들의 수준이 올라가더니 2020년 전후로는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유스를 갖춘 팀으로 발돋움했다. 거기에 2014년 1월, 컨소시엄으로 [[호주]] A리그 [[멜버른 하트 FC]]를 인수했고, 이보다 앞선 2013년 5월에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뉴욕 양키스]]와 80:20로 합자하여 [[2015년]]에 [[메이저리그 사커]]에 참가하는 [[뉴욕 시티 FC]]를 창단하여 아시아 및 아메리카 리그에서 위성구단을 만들었다. 거기에 2014년 7월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대주주인 [[닛산자동차]]와 파트너십을 맺어 요코하마 FM의 지분 20%를 인수했다. 2015년 2월 16일, 만수르가 [[K리그]]에 투자한다는 놀라운 기사가 발표됐다. 일단은 [[넥센타이어]]와 파트너십을 맺은 뒤 [[K리그]] 참가 구단의 지분은 매입하겠다는 내용.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22&article_id=0002785434|##]] 그러나 다음 날 [[넥센타이어]]측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3421962|한 차례 광고 제안을 받은 게 전부]]. 투자 계획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좀 더 지켜봐야 할 내용이다. '''그런데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작년 말에 [[서울 이랜드 FC]]와 접촉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개신교]] 골수 신도기업으로 알려진 [[이랜드]] 측이 무슬림인 알 나얀의 투자를 거절해 결렬되고 말았다. 2021년 [[슈퍼 리그]] 창설에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도 가입했지만, 여론이 안좋자 빠르게 손절하고 나왔다. 같이 슈퍼 리그에 가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는 이로 인해 분노한 서포터들이 구단주 글레이저 퇴출을 부르짖으며 시위까지 벌여 [[리버풀 FC|리버풀]]과의 리그 경기까지 연기될 정도였으나, 이와 달리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서포터들은 구단주인 만수르 왕자에 대하여 저런 반발을 그리 보이지 않고 있다. 만수르가 구단에 끼친 업적을 알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이런저런 정황상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는 굳이 슈퍼 리그에 참여할 의향이 크지 않았는데 주변 구단들이 우루루 몰려가는 분위기에 휩쓸린 점도 어느정도 참작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의 글레이저 가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를 돈벌이에 쓰고 있다고 이전부터 서포터들이 반발해왔던 점을 생각하면 평소 서포터들 사이에서의 평판이 이러한 반응 차이로 이어진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2020-21 시즌에는 팀의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이뤄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비용이 증가하고 팬들이 결승전을 위해 포르투갈에 머무르는 시간이 단 24시간으로 제한되어 재정적 부담이 커지자 구단 차원에서 항공편과 교통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하필 상대가 똑같이 돈많은 석유 때부자 구단주를 만나 리그 우승 후보로 올라온 [[첼시 FC|첼시]]였고 결국 준우승했지만, [[첼시 FC|첼시]] 역시 오랜 시간에 걸쳐 엄청난 투자를 하면서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와 처음은 준우승했고 이후 두번이나 우승을 했었다. 그렇듯이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구단주가 여전히 조만장자 왕자다. 2021년 가을에는 구단 관계자들에게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킬리안 음바페]]를 사오라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 FC|PSG]] 잔류를 골랐고,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는 [[엘링 홀란드]]를 영입했다. 사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킬리안 음바페|음바페]] 보단 [[엘링 홀란드|홀란드]]를 골랐고 레알 마드리드가 강력하게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노력했다가 통수를 제대로 맞은 셈이다. 그런데, 2021년 가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만수르 왕자 이상 돈을 가진 어마무시한 구단주가 등장했다. 바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의 새 구단주가 된 [[빈 살만]](사우디 국가펀드가 구단주인 셈이고 뉴캐슬 구단 80% 지분으로 대다수로 그 주체가 이 왕세자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다. 만수르 왕자 개인 재산을 압도하는 재산을 가진 왕가 재산을 차기 왕으로 가질 셈이니 그 투자는 엄청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리그 19위 무승 행진으로 강등 걱정하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 서포터들부터 구단주가 바뀐 날에 홈구장으로 몰려가 환호하고 마치 100년 가까이 리그 우승이 없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이 리그 우승한 것 마냥 기뻐했던 것이 왕세자의 엄청난 투자가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이나 빈 살만 항목에도 나오듯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 구단 인수에 대하여 사무국이 딴지를 거는 등 온갖 화제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빈 살만 왕세자로서도 [[카타르]] 왕인 알 사니 국왕이 구단주인 [[파리 생제르맹 FC|파리 생제르맹]]이나 만수르가 구단주인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는 꾸준히 리그 강호이자 우승후보인데 이 둘보다 투자를 적게하거나 성적이 떨어지면 온갖 논란 속에 사우디 왕가가 왕세자 본인도 자존심이 금이 갈테니까. 벌써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이 리그 강호로 떠오르는 게 몇 년이 될 것이냐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결국, 2021-22 시즌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은 우선 강등권 탈출이란 목적을 이루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은 리그 11위로 강등을 모면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도 알나얀이 구단주가 된 첫 시즌 2008-09 시즌에 리그 10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다음 2009-10 시즌은 리그 5위로 올라갔으며, 2010-11 시즌은 리그 3위가 된 뒤로 2022-23 시즌까지 10년 넘도록 리그 TOP 4에서 떨어진 적이 없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도 차후에 어찌될지 모르는데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뉴캐슬]]은 빈 살만 구단주 체제가 된 겨우 1시즌만에 15경기 무패(9승 6무)를 기록하기도 하며 리그 4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는 2022-23 시즌, 리그와 FA컵 더블 우승에 마침내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여 53년만에 유럽 클럽대항전 우승과 같이 199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가 거둔 [[트레블]] 이후,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24년만에 2번째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로서 리그와 FA컵,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모두 다 들어 올리며 사상 처음으로 [[클럽 월드컵]]에도 진출하게 되었고 [[세비야 FC]]와 맞붙은 [[UEFA 슈퍼컵]]도 우승하면서 이제 클럽 월드컵만 우승하면 구단으로서 받을 수 있는 우승컵은 모두 들어올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